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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김포골드라인 혼잡 다소 개선…노선 신설 검토 등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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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6.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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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장관, 13일 양촌역~여의도역 운행 열차 혼잡도 점검
김포골드라인
시민들이 김포골드라인 고촌역 승강장에서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포골드라인 혼잡개선 대책성과를 점검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13일 오전 원희룡 장관이 김포골드라인 혼잡개선 대책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양촌역부터 여의도역까지 운행하는 김포골드라인·서울 9호선 열차에 탑ㅅ으해 열차 혼잡 등 현장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지난달 26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대책으로 개화동로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함과 동시에 아파트 단지에서 김포공항역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추가 투입한 바 있다.

대광위가 2주에 걸쳐 성과를 점검한 결과 김포골드라인 노선 혼잡도는 버스전용차로 개통 전 최대 227%, 평균 208%에서 최대 203%, 평균 193%까지 개선됐다.

지난 8일 기준 골드라인의 대체 교통수단인 시내버스 70번(A·B·C·D) 승객 수는 일평균 1681명으로 같은 기간 70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버스전용차로 개통 및 병목구간 개선으로 '고촌→김포공항' 통행시간이 평균 23분에서 13~16분으로 단축된 데 따른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특히 아파트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이용 시 이동 시간이 대폭 감소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컸다는 후문이다.

원희룡 장관은 "지난 4월 현장점검 이후 버스전용차로 개통, 버스증차 등 단기대책을 추진한 결과 혼잡상황이 일정수준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시민들께서 이용하기엔 불편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파트단지 셔틀버스 투입 효과가 높은 만큼 신규노선 신설을 적극적 검토하고 근본대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 5호선 연장사업 세부노선 조속 확정 등 과제들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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