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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1개당 10원씩”…강북구,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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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6.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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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곳에 설치…2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 환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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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에 한 구민이 페트병을 투입하고 있다. /제공=강북구
서울 강북구는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구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5개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설치된 곳은 강북구청, 미아동복합청사, 강북문화예술회관, 삼각산동주민센터, 번2동 주민센터 등 5곳이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기기다. 회수기는 페트병 형태가 훼손돼도 식별할 수 있으며, 수거한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고순도의 재생소재로 만들어진다.

기기의 디스플레이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비닐 라벨을 제거한 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씩 돌려받을 수 있다. 누적 포인트 2000점 이상이 되면 1포인트당 1원으로 현금 환전할 수 있다. 환전은 수퍼빈 홈페이지나 수퍼빈 앱에서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도가 시행되면서 고품질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올바른 재활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구민이 자원순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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