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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함대, 2023 전남 충무훈련 참가...동원선박 참가 실제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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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6. 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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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훈련 일환, 20~21일 동원 선박 훈련 시행
2023 전남 충무훈련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23년 전남지역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동원선박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21일 목포 인근 해역에서 해군 함정(오른쪽부터 2번째), 해경정(오른쪽부터 3번째), 관공선 등이 동원 선박들을 호송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해군 3함대사령부
해군 제3함대사령부(이하 3함대)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3년 전남지역 충무훈련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주요자원을 대상으로 한 실제 동원훈련과 중요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훈련 등을 실제로 진행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훈련은 지자체별 3년 단위로 민·관·군·경 등 지역 통합방위기관들과 합동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남지역 충무훈련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특히 20일과 21일에는 3함대 주관으로 동원선박을 활용한 실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해군 함정, 해경정, 관공선, 동원선박 등 총 7척이 참가했다.

3함대는 훈련 간, 목포 군항에 집결한 동원선박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전시 동원 선박 인도·인수 및 동원 선박에 필요한 장비를 설치·개조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또한, 동원 선박을 활용한 기관별 임무를 숙달하고 이에 따른 개선·보완사항을 식별하며 상황별 실제 운용 절차를 함께 검증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이호준 행정안전부 비상대비훈련과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부서장들도 관공선에 편승해 훈련을 직접 참관하는 등 3함대와 유관기관들은 민·관·군·경 합동작전 간 유기적 협력의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했다.

한편, 3함대는 이번 충무훈련에서 기술인력, 정보통신, 차량, 건설기계, 선박 동원 등 5가지 종목으로 합동 훈련을 진행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한 각 훈련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했다.

훈련에 참가한 민동욱(대위) 3함대 항만방어대장은 "이번 충무훈련 간 다양한 단계적 행동 절차들을 숙달·점검하며,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보다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세력의 일원으로서 위기대응능력 향상과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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