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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주요자원을 대상으로 한 실제 동원훈련과 중요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훈련 등을 실제로 진행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훈련은 지자체별 3년 단위로 민·관·군·경 등 지역 통합방위기관들과 합동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남지역 충무훈련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특히 20일과 21일에는 3함대 주관으로 동원선박을 활용한 실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해군 함정, 해경정, 관공선, 동원선박 등 총 7척이 참가했다.
3함대는 훈련 간, 목포 군항에 집결한 동원선박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전시 동원 선박 인도·인수 및 동원 선박에 필요한 장비를 설치·개조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또한, 동원 선박을 활용한 기관별 임무를 숙달하고 이에 따른 개선·보완사항을 식별하며 상황별 실제 운용 절차를 함께 검증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이호준 행정안전부 비상대비훈련과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부서장들도 관공선에 편승해 훈련을 직접 참관하는 등 3함대와 유관기관들은 민·관·군·경 합동작전 간 유기적 협력의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했다.
한편, 3함대는 이번 충무훈련에서 기술인력, 정보통신, 차량, 건설기계, 선박 동원 등 5가지 종목으로 합동 훈련을 진행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한 각 훈련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했다.
훈련에 참가한 민동욱(대위) 3함대 항만방어대장은 "이번 충무훈련 간 다양한 단계적 행동 절차들을 숙달·점검하며,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보다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세력의 일원으로서 위기대응능력 향상과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