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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쪽샘 44호분 10년 발굴 성과’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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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6. 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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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_쪽샘 44호분 10년 발굴 성과’공개행사 가져
쪽샘 44호분 발굴조사 현장/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문화재청과 다음 달 4일 총 2회에 걸쳐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 쪽 샘 44호분 발굴조사 성과' 시사회를 연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하는 '쪽 샘 44호분'은 2014년부터 정밀발굴조사를 해 온 신라 돌무지덧널무덤이다. 44호분의 주인은 신라 왕족인 어린 여성(공주)으로 추정한다.

이번 시사회는 10년에 걸친 발굴조사가 최종 완료되는 시점(6.30.)에 맞춰 열리는 만큼 그동안의 주요 조사, 연구 성과와 가치, 모든 출토 유물들을 총망라해 공개하는 행사이다.

발굴조사가 길었던 만큼 발굴조사 과정에서 보존과학, 의류직물 학, 토목공학, 지질학 등 여러 학문성과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새롭게 밝혀낸 유물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44호분의 조사 성과는 지난 2019년 선각 문 장경호, 2020년 무덤 구조, 2021년 금동관 등 주요 출토유물, 2022년 신라 바둑 대국 '천년수담' 등을 공개해 왔다.

성과 시사회는 내달 4일 오전 11시 문화재청장 설명이 있는 1회 차에 100명, 오후 3시 학예사와 전문가 설명이 있는 2회 차에 200명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됨에 따라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통보하고, 입장권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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