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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는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 군대를 파병한 유일한 아프리카 국가로, 한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주 시장은 "에티오피아의 젊은 군사들은 6.25 전쟁 당시 일면식도 없는 한국을 위해 싸워줬고, 참전한 모든 전쟁에서 승리했다"며,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만큼, 이번 방문이 양국의 미래 협력관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데씨 달케 두카모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가 2015년 남부국민민족 인민 주(SNNPRS) 주지사 시절 영남대 에서 새마을운동 연수를 받은 후 에티오피아 새마을운동 전파에 노력을 기울인 것과 관련해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직접 연구한 새마을운동 박사 논문집을 대사에게 증정했다.
또 "경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이자 원자력, 전기자동차 산업 등 미래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인 경주가 APEC정상회의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데씨 달케 주한에티오피아 대사는 "주 시장이 직접 쓴 박사 논문집을 증정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에티오피아는 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인 만큼 경주시와 에티오피아 간 협력관계가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북도 주요 도시들을 방문한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국립박물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경주시의 주요 장소를 방문하고 서울로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