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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자동차 화물 처리 실적 전년비 33.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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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7. 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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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광양항서 45만3000대 자동차 화물 처리
광양항 자동차 수출부두
전남 광양항 자동차 부두 전경./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올해 초부터 지난 5월까지 광양항에서 45만3000대의 자동차 화물을 처리해 전년 동기 34만대 대비 33.2%(11만3000대) 증가한 처리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여기에 지난달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한 가운데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 호조를 기록하고 있는 자동차 수출 증가가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한 만큼 광양항 자동차 부두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항 자동차 전용 부두가 '컨'부두 3-2단계에 정식 개장한 2018년 이래 YGPA는 광양항이 자동차 수출입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왔다.

전남도, 광양시와 협력해 자동차 인센티브를 도입·시행하고 최근에는 자동차 부두 운영사가 급증하는 자동차 수출 수요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선석 조정 및 부두 임시사용 승인 등 안정적인 자동차 수출입 기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YGPA 관계자는 "자동차 부두 운영사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등 광양항 이용 주요 자동차 선사 대상 발로 뛰는 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국내 2위 자동차 처리항만이자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써 여수광양항이 하반기 무역수지 개선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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