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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 배달앱 3사와 협력해 ‘고립·은둔청년’ 문 밖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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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7. 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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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왼쪽 두 번째)이 13일 오후 2시 용산구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전성호 땡겨요 대표(왼쪽 첫 번째),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왼쪽 세 번째), 김주형 먹깨비 공동대표(왼쪽 네 번째)와 함께 서울 고립·은둔 청년활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서울배달플러스 참여 민간 배달앱 3개사와 협력해 서울 고립·은둔 청년을 집 밖으로 이끈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 전성호 땡겨요 대표,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 김주형 먹깨비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립·은둔청년 활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고립감을 느끼거나 은둔하는 청년의 정서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청년 유형에 따른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배달앱사는 고립·은둔청년 총 600명에게 집 밖으로 나와 외출을 독려하기 위한 포장 주문 전용 픽업 할인 쿠폰(1인당 최대 5000원, 2매)을 제공한다. 또 각 배달앱 배너와 알림, 팝업 등을 활용해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홍보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홍보매체 등을 통해 땡겨요, 위메프오, 먹깨비에 대한 마케팅 지원과 서울 청년정책 협력 기관으로서 청년친화 이미지가 구축되도록 앱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시는 청년 당사자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민관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힘써왔다"며 "이번 배달앱사와의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민간 자원이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진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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