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29년간 사업비 60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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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사적 제96호 경주읍성의 역사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2018년 9월 복원된 경주읍성 324m 구간에 이어 동성 벽과 북 성벽 215m 구간을 추가로 복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읍성은 북부동과 동부동 일원에 위치한 지방읍성이다. 고려시대 축성돼 조선시대를 거쳐 근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주의 역사와 함께해 온 중요한 유적이다.
총 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9월부터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성벽 복원, 치성 4곳, 여장 347m, 주변 정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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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 경과를 보면 2009년 경주 읍성 정비복원 기본계획이 수립했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동성 벽의 발굴·복원을 완료했다.
또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계림초 동·북편 구간의 발굴조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는 동·북 성벽의 복원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와 문화재청 설계승인을 완료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읍성 성벽 정비 복원 사업은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발굴하고 대중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경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하고 도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모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읍성 복원사업은 2002년부터 2030년까지 29년간 총 사업비 605억 원이 투입되는 경주시의 장기 프로젝트다. 주요 사업으로는 성벽복원 1.1km, 치성 12개소, 문루복원 2개소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