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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지난 19일 조 회장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조 회장에게 부정한 청탁과 함께 뒷돈을 건넨 장선우 극동유화 대표, 조 회장에게 차량을 제공한 장인우 고진모터스 대표 등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조 회장은 개인적 친분관계가 있는 장선우 대표가 설립한 우암건설에 끼워넣기식 공사를 발주하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장 대표의 형인 장인우 대표는 동생 부탁을 받고 조 회장 측에 차량을 제공한 혐의다.
검찰은 조 회장의 개인 회사인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름덴티스트리가 발주한 공사를 우암건설이 낙찰받은 공사에 대해서도 두 회사 대표 등 4명을 건설산업기본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또 해당 입찰에 들러리로 참여한 세 회사 임원 등 6명을 약식 기소했다.
조 회장은 현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달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