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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와 함께 운동하고 99세까지 88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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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7. 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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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9988 경로당 운동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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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어르신들이 '9988 경로당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중구
서울 중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9988 경로당 운동프로그램'을 기존 5개동 8곳에서 11개동 17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지도자가 주 1~2회 경로당을 방문해 허약·치매·낙상 예방 운동법을 지도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은 실생활에서 하기 쉬운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소도구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구는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난 4월 신규 건강지도자 41명을 추가로 양성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 회장은 인근 보건지소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장충단 공원에서 정해진 걷기 코스를 걷는 '걷기 좋은 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건강지도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친구들과 함께 신체활동을 즐기며 마음속 적적함을 달랬으면 한다"며 "본격적인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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