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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이후철 기자

승인 : 2023. 07. 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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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5천만 원 확보...횡단보도 집중조명, CCTV, 전광판, LED표지병 등 조성
서산시, 행안부 공모사업에 ‘스마트 횡단보도’ 선정
서산시청 전경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그간 혁신 사례로 평가한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보급 하기 위함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 6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 호수공원 인근 대전일보 앞 교차로에서부터 국민연금공단 서산·태안지사까지 주변 보행신호 없는 횡단보도 3곳에 첨단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하는 것을 주제로 공모를 신청했다.

해당 구간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주변 교차로 간 거리가 짧아 신호기를 운영하지 않는 구간이다.

또한 운전자가 야간·우천 시 횡단 중인 보행자 확인이 어려워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연말까지 △횡단보도 집중조명 △보행자 확인용 CCTV △보행 알림 전광판 △도로 LED표지병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 우수 혁신 사례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시범 운영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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