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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레미제라블코리아는 10월 15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등이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 소설을 원작으로 전설적인 프로듀서 캐머런 매킨토시가 제작한 대작이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하며 '최장수 흥행 뮤지컬'로 불린다.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감옥에서 19년을 복역한 장발장 역에는 민우혁과 최재림이 캐스팅됐다. 장발장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경찰 자베르 역은 김우형과 카이가 맡는다. 가혹한 현실에 맞서 딸을 키우는 여인 판틴은 조정은과 린아가, 그녀의 딸이자 장발장의 도움을 받는 코제트는 이상아와 류인아가 연기한다.
현실에 맞선 혁명을 이끄는 앙졸라 역에는 그룹 '레떼아모르'의 김성식과 함께 김진욱이, 혁명의 뜻을 이어받는 청년 마리우스 역에는 윤은오와 김경록이 캐스팅됐다. 마리우스를 짝사랑하는 에포닌 역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데뷔한 뒤 국내로 돌아온 배우 김수하와 신예 루미나가 맡는다.
부산 공연은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 공연은 11월 30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 대구 공연은 내년 3월 21일부터 4월 7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