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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홈프로젝트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독일 뒤셀도르프심포니 출신의 김두민(첼로),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의 김홍박(호른),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오케스트라의 조성현(플루트) 등이 주축이 됐다. 지난해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올해 공연은 14개국 40여개 교향악단에서 활동하는 음악가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우선 1일에는 '신(新)세계'를 주제로 번스타인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 심포닉 댄스'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고잉홈프로젝트의 모태가 된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기획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특별 출연해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들려준다.
2일 열리는 '볼레로: 더 갈라'는 오케스트라 단원이 협연자가 되어 독주를 펼친다. 총 14곡을 연주하는 이날 공연은 그리그의 '심포닉 댄스'로 시작해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3번 중 1악장 등 협주곡들을 선보인 뒤 라벨의 '볼레로'로 끝을 맺는다.
3일에는 웨스트레이크의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스피릿 오브 더 와일드'와 라흐마니노프 '심포닉 댄스'를 연주한다. 뮌헨 ARD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를 수상한 오보이스트 함경이 함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