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역도', '역적' 표현 4000회 육박
"北 체제 여러 속성 내제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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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의 정세와 동향을 골자로 하는 '최근 북한 정세 총평' 브리핑을 통해 "'우리민족끼리' 라는 단어를 사용한 횟수는 지난해 5회에서 올해 0회로 나타났다"며 "민족공조 표현은 2020년부터 매년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또 2020년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사태 이후 노동신문 6면에 할애됐던 대남면이 사라졌고, 노동신문의 조국통일부 부서도 사라진 것으로 파악했다. 조국통일국은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와 별개로 외무성에서 남북업무를 관장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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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은 집권 초반인 2013년 214회였다면 최근에는 크게 하락세를 보여 지난해는 104회에 그쳤다. 올해는 7월까지 57회로 지난해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의 올해 1분기 식품가격은 코로나19 봉쇄 전인 2019년 1분기와 비교했을때 밀가루(445% 상승)와 감자(87% 상승)가 폭등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인가족 월 평균 생활비는 20만 북한 원이었다. 통일부 당국자는 "실제 북한의 엥겔지수가 94%라는 의미가 아니라 장바구니 물가가 4년 전과 비교해 너무 많이 올라 부담이 훨씬 커졌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