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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타운, 동북권 캠퍼스 교류·협력서밋 개최…3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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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8. 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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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권 캠퍼스타운 서밋
2023 동북권 캠퍼스타운 서밋 포스터 /서울시
서울 소재 대학 내 조성된 캠퍼스타운이 권역별로 연합해 투자 유치전에 나선다.

서울시는 한양대와 건국대, 광운대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권 캠퍼스타운가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와 스타트업간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성수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각 캠퍼스타운의 우수 창업기업 대표들이 기업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하고, 창업과 투자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캠퍼스타운도 창업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서울대·숭실대·중앙대, 서울창업센터, 낙성벤처창업센터 총 5개 기관 연합으로 오는 10월 서남권 창업 서밋 행사를 준비 중이다. 각 캠퍼스타운을 대표하는 경쟁력있는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한데 모아 투자유치전을 진행하고, 창업기업 간 협업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북권은 연세대, 이화여대를 비롯한 13개 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활약 중이다. 지난 6월 연세로 일대에서 진행된 '2023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SSUF 2023)'에서는 서강대, 이화여대, 명지전문대, 경희대 등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 밖에도 인덕대·성균관대·한신대 등 9개 대학은 지난 7월 연합 투자유치전을 진행했다. 이들은 연합 투자유치 콘서트를 개최해 19개 캠퍼스타운 기업을 투자자에게 선보이고, 창업기업이 만나고 싶어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사로부터 창업 초기 펀딩의 필요성과 전략 등을 컨설팅 받기도 했다.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서울 지역 2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서울캠퍼스타운은 대학간 장벽을 허물고 통합하는 연합형식의 기업지원 방식으로 새로운 모델의 청년창업 생태계를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가의 패기 넘치는 창업 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서울시와 대학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캠퍼스타운은 2017년부터 서울 소재 39개 대학을 대상으로 구축됐으며 이 중 28개 캠퍼스타운에서 초기 창업기업 1963팀이 발굴됐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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