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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택시비 내달 12일부터 3300원에서 40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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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8. 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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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1)
경산시청사전경/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오는 9월 12일 자정부터 중형택시 기본운임(2㎞)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한다.

29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택시요금 조정은 2023년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기준 결정시달(2023. 7. 21.)에 따라 지난 2019년 4월 23일부터 시행해 오던 택시요금을 4년 만에 인상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 기본운임(2㎞)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 거리운임은 100m당 100원에서 97m당 100원으로 3m 감소하며, 시간운임(15㎞/h 이하 주행 시)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2초 감소한다.

심야할증 시간은 종전 00시부터 04시까지를 1시간 앞당겨 저녁 11시부터 4시까지로 조정됐으며, 심야와 시계 외 할증률(20%), 호출 사용료(1회당 1000원)는 현행과 동일하다.

또 읍·면 지역 초기요금은 현행 200원에서 300원으로 100원 인상 적용된다.

한편, 이번에 경북도 조정안을 기준으로 첫 시행 적용되는 대형택시 기본요금(3㎞)은 경북도 기본요금과 동일한 5500원이 적용된다.

거리요금은 87m당 200원, 시간요금은 27초당 200원이며, 심야할증 시간은 저녁 11시부터 4시까지로 적용되고, 심야와 시계 외 할증률, 호출 사용료는 중형택시와 동일하다.

이외에도 읍·면지역 초기요금은 중형택시와 동일하게 300원으로 적용됐다.

시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 홈페이지, 읍면동 전광판, 안내문 배부 등 대 시민 홍보와 이른 시일 내 택시미터기 개조·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당분간은 택시요금 조견표를 비치해 요금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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