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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 첸드라와시 룸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부산이 다시 한번 인태지역과 전 세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전쟁 폐허를 딛고 일어나 불과 반세기 만에 선진국으로 도약한 나라"라며 "부산은 2014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한 도시이기도 해, 아세안 정상들께도 친숙한 도시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2030 부산 세계 박람회를 통해 우리의 발전 경험을 아세안을 포함한 많은 해양국과 많은 이웃 나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 또한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협의 내용을 소개하며 "한-아세안의 공동 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은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구조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각국의 인태전략을 조율하고,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아가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연례 한미일 인도·태평양 대화를 발족하고, 아세안과 태평양도서국의 해양안보 역량을 지원하는 한미일 해양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