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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작된 국제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주최사 프리즈의 사이먼 폭스 최고경영자(CEO)는 7일 오후 코엑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키아프에 대해 "현재 균형을 잘 맞춰나가고 있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협력하는 관계가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폭스 CEO는 올해 프리즈 서울의 판매 실적에 대해 "아직 행사 이틀째인 데다 판매 실적을 공유하지 않은 갤러리들도 있어 전반적인 경향을 말할 수 없다"면서도 "한국 근현대미술 시장 규모가 크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눈에 띄는 고가 작품이 없다는 평가에는 "갤러리마다 자신들이 목표로 하는 시장에 어울리는 작품을 가지고 나온다"며 "수천개의 작품이 와 있고 가격 부분에서 보자면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프리즈는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조각 작품을 전시하는 프리즈 런던처럼 서울에서도 야외에서 조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패트릭 리 프리즈 서울 디렉터는 "야외 조각 프로그램에 대해 한국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 논의 초반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야외로 나가 조각 작품을 공유할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