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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에 공연장 들어선다…가칭 ‘서리풀 사운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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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9. 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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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가칭 서리풀 사운드 조감도)1
가칭 서리풀 사운드 조감도 /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가칭 서리풀 사운드를 조성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리풀 사운드는 정보사 부지였던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기여시설에 사업비 1248억원의 4개층, 전체 연면적 1만7406㎡ 규모로 조성된다.

구는 서리풀 사운드를 통해 퍼져나가는 문화·음악적 파장을 모티브로 형상화한 디자인의 건축물로 상징성을 더하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공연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서울시와 사업시행자 SBC PF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시행자가 기부채납하는 박물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관 간 협약체결이다. 총사업비 1944억원의 8개층, 전체 연면적 1만9500㎡ 규모의 혁신적 디자인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개방형 수장고, 보존과학실, 기획전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정보사 부지의 문화예술 복합타운 조성을 통해 예술의 전당에서 한강 세빛섬까지 이어지는 '문화벨트'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이는 수장고' 건립의 원활한 추진으로 또 하나의 지역명소가 될 것이며, 같은 부지에 계획된 공연장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일반대중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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