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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7일 여의도 불꽃축제, 인파관리에 만전 기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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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10. 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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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발언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민 안전과 강화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7일 서울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와 관련해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5일 관련부처에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서울시에 이 같은 내용을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한 총리는 "이번 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돌발상황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고, 입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불꽃연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충분한 소방시설 확보와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전기·통신·공연장(무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 행사 종료 이후 귀가 인원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으로 몰려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통수송대책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임시화장실 설치와 청소 등 충분한 편의 제공을 통해 참여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외에도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및 서울시, 행사 주최측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고, 행사 종료시까지 상황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축제에 참여하시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관람을 위해 관계자의 질서유지 안내에 잘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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