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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스토니아 정상 “북·러 군사협력 우려…한반도 평화 위해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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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10. 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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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스토니아 항공협정 서명식
박진 외교부 장관과 스텐 슈베네 주한에스토니아 대사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알라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에스토니아 항공협정 서명식을 하고 있다./연힙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알라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만나 경제·안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카리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양국 정상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에스토니아 간 사이버 안보 등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을 평가했다.

또 앞으로 연구개발(R&D),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리스 대통령은 한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방위 산업과 디지털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카리스 대통령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지지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엑스포는 인류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촉진하는 연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 정상은 이어 한·에스토니아 항공협정 서명식에 참석했다.

항공협정을 통해 양국은 인적·물적 교류를 활발히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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