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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 자랑스러운 군민’ 수상자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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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10. 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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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2023년 자랑스러운 군민 상 수상자 이수만씨./군의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2023년 자랑스러운 군민 상' 수상자 5명을 선정해 13일 제47회 군민체육대회 행사에서 시상했다.

2023년도 자랑스러운 군민 상 수상자는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해 군위군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1991년 처음 수상한 이래 25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까지 총 103명이 수상했다.

읍면장이 추천한 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상자로 권춘수씨(81·군위읍·군위문화원 이사), 홍애신씨(62·부계면·여성자원봉사대장), 김태화씨(86·의흥면), 이수만씨(73·의흥면·대구 경북언론인회 사무총장), 강원경(69·산성면)을 선정했다.

권춘수씨는 군위문화원 이사로 다방면의 학식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문화, 보건, 경제, 교육 등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을 다졌으며, 본업은 수의사지만 73세의 나이에 수필가로 등단해 은빛자전거,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두 권의 수필집을 내고 2015년 시니어문학상 특선(수필부문), 2023년 매일시니어문학상 논픽션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군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홍애신씨는 사회 회원과 계면 여성자원봉사대 대장으로 부계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썼고,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헌신했다. 또 교육발전위원회 부계면 지회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부계 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태화씨는 평소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각종 군정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마을정화에도 관심을 가져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 의흥 향교 전교를 역임하며 전통문화 발굴과 계승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고유 민속놀이인 지애 밟기 등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했다.

평소 언행이 겸손하고 인정이 많아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매년 각종 기관에서 주관하는 교육과 행사에도 높은 관심과 참여로 신지식을 습득해 지역문화계승의 선도자적인 역할을 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수만씨는 평소 고향사랑이 각별해 군위 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군의 현안사업과 고향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남다른 애향심과 자긍심으로 군위인의 위상 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고향의 각종 행사 시 적극 참여하고 후원함해 고향 발전을 위한 희생과 봉사를 충실히 했다.

또 출향 인이자 언론인으로서 항상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지역민의 화합증진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군위 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언론매체와 경로를 통한 군위 홍보에 적극 기여했다.

강원경씨는 치매환자인 시어머니를 5년간 간호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효행의 모범이 됐다.

특히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묵묵히 몸으로 직접 실천하며 마을 효행 분위기를 선도했다. 여성자원봉사대 회원으로서 반찬 자원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선행의 모범을 보이는 등 새마을 부녀회 회원을 수년간 이어오며 마을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 솔선수범 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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