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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총회 개최지, ‘베트남 후에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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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10. 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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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태총회 개최지 베트남 후에 최종 확정
1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OWHC-AP 총회에서 차기 총회 개최지로 '베트남 후에시'를 확정한 후 회원도시 시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OWHC-AP)가 2025년 열리는 차기 총회 개최지로 '베트남 후에시'를 확정했다. OWHC-AP는 경주시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유산분야 국제기구다.

이번 개최지 결정은 후에시가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수도이자 유네스코 지정 역사문화도시로서 유산보존과 활용사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는 점이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는 베트남 후에시가 차기 지역총회 개최를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보레냣 후에시장은 "베트남은 대한민국과 함께 APEC 회원국으로 활동해 온 파트너로서, 그간 아태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협력을 해왔다"며 "경주시와 오래된 자매도시 인연을 바탕으로 차기 OWHC-AP 아태지역총회를 베트남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개최지 확정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 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보호를 위해 각 도시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베트남 후에시의 뛰어난 역량으로 제5차 OWHC-AP 아태지역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처는 본부인 캐나다 퀘백을 중심으로 오는 11월 경주에서 개소한 문화유산부분 국제기구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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