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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하루빨리 제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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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11. 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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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학회 2023 추계학술발표회서 기조강연, 공단 단체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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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열린 한국 방사성폐기물 학회 2023 추계학술발표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기조강연을 하고있다/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 방사성폐기물 학회 2023 추계학술발표회에서 방사성폐기물과 사용후핵연료에 관한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공로상을 수상했다.

2일 공단에 따르면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1일 기조 강연을 통해 "세계 원전운영 상위 10개국과 비교해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전인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해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돼야 한다"며 신속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조 이사장은 "중저준위 방폐물 사업의 경우, 안정적인 방폐물 인수를 위해 1단계 동굴처분시설 총 방사능량을 상향해 처분을 확대하고, 1단계 동굴처분시설에 이어 2단계 표층처분시설과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을 적기 확보하고 방폐물검사 건물을 증설하는 등 필요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이사장은 "한국 방사성 폐기물학회와 지속해서 협력함은 물론, 규제기관과 연구기관, 방사성폐기물 발생자(한국수력원자력 등)와 유기적으로 현안을 논의하며 중저준위 방폐물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고준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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