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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 33년 만에 최저치 눈앞…엔/달러 연중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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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3. 11. 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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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계속해서 만전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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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게티이미지뱅크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뉴욕 외환시장에서 13일(현지시간) 엔/달러 환율은 1달러당 151.92엔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최고치인 10월 21일의 1달러당 151.94엔에 근접한 수준으로, 이 기록을 넘어서면 달러화에 대한 엔화 가치는 1990년 이후 약 33년 만의 최저로 떨어지게 된다.

엔화 약세 행진이 계속되자 일본 금융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것이라는 경계감도 강해지고 있다.

이날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환율에 대한 질문에 "계속해서 만전의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환율은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반영해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과도한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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