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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 디지털 혁신 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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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11. 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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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AB4G7712
포항시청/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디지털 생태계 조성으로 경북 디지털 산업을 이끌 혁신도시 구현에 나선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23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역대학,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과 비전을 제시하는 '경북 디지털 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 관, 경북권역 유관기관 및 경북도 내 디지털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디지털 대전환'의 추진체인 정부와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경북형 '디지털 혁신 비전' 공유의 장이다.

이날 경북 형 디지털 신산업 발굴과 혁신 생태계 확산을 위한 공동 대응 전담 조직인 '경북 디지털 혁신 추진단'이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포항·구미·경산·안동 등 산·학·연 기관장 16명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민간 중심의 디지털 기업 간 밸류 체인 연계·협력을 위한 도내 69개 디지털 기업이 참여하는 '경북 디지털 얼라이언스'도 발족했다.

또 강은희 경북도 4차 산업기반과장이 '경상북도 디지털 혁신전략' 발표를 통해 경북과 포항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과 목표를 제시했다.

혁신전략은 △클라우드 기반 구축 △디지털 생태계 조성 △5대 분야 디지털 전환·확산 △민관합동 거버넌스 구성 등이다.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1단계로는 포항 지곡밸리(가칭)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업과 인재의 집적화를 안동과 구미, 김천, 경산 등 경북도 내로 확산시키는 한편 2030년까지 추가로 디지털 기업 1000개 육성과 디지털 인재 1만 명 양성을 골자로 한 '2030 디지털로 혁신하는 경북의 미래' 전략도 함께 밝혔다.

포항은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혁신 주체 간 집적화가 강한 도시로 전통 제조 철강 산업과 배터리, 바이오, 수소 등 미래 신 산업이 공존하는 흔치 않은 도시인만큼 디지털 융복합이 촉진되면 지역경제를 뛰어넘어 경북 디지털 산업 전환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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