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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공단에 따르면 방폐 장 주변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1만6500포기를 직접 구매해 지역 주민들이 절임작업을 한 후 복지시설 50개소에 전달했다.
또 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문무대왕면 자비원, 양남면 발전협의회, 사회복지 시설인 해송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동 경주 지역 전통에 따라 바닷물을 활용한 배추 절임작업에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26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장재료인 고춧가루, 마늘 등은 양남면, 문무대왕면과 감포읍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했다.
공단은 방폐 물 반입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활용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동 경주에서 생산된 배추를 활용해 약 13만 포기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 미역, 꿀, 가자미 등의 지역특산품을 활용해 출산산모 지원사업 등 방폐장 주변지역 농수산물 판로확보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문무대왕면, 양남면, 감포읍 발전협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지역 농수산물 판로지원과 소외계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