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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한오섭 신임 정무수석…“尹 후보시절 메시지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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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11. 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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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 소감 밝히는 한오섭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
한오섭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임명된 한오섭(57)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메시지 조율에 관여할 만큼 대통령의 신뢰가 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 수석은 영등포고와 한신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양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뉴라이트 전국연합정책실장을 맡아 2000년대 뉴라이트 운동을 주도했다. 뉴라이트 계열 인사들이 대거 영입된 '이명박 대선 캠프'에서 활약하다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전문위원을 거쳐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을, 2012년에는 경기도 정무 특별보좌관으로 일했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에서 부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 수석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정상황실장을 맡아 국정 전반을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

이태원 참사 당시 윤 대통령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보고하는 등 정무적 판단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무수석으로서는 드물게 의정활동 경험이 없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국정 현안에 대한 통찰력과 정무 감각을 바탕으로 대(對) 국회 관계를 원만히 조율하면서 여야 협치를 이끄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66년 서울 △영등포고 △한신대 철학과 △한양대 석·박사 △뉴라이트 전국연합정책실장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비서실 부실장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경기도 정무특보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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