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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속기 산업체 활용 활성화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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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12. 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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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주시 가속기 산업체 활용 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
경주시가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함께 지난 8일 국회에서 '국내 거대과학시설 차세대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김성학 경주부시장이 연단에 올라 축사를 하고 있다./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함께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내 거대과학시설 차세대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국내 거대과학시설인 경주 양성자가속기와 포항 방사광가속기의 산업체 활용 활성화와 이차전지·바이오·반도체 등 국내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성자가속기는 물질의 구조와 특성을 변화시켜 새로운 물질을 생성하는 원리로 세계시장에서 백신·신약, 미래자동차, 극한환경소재, 에너지소재, 이차전지, 반도체·우주부품·6세대 이동통신 등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경주 양성자가속기는 미래원천기술 개발과 입자 빔 기반의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06년 착공해 2019년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이날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은 '경주 양성자가속기 산업체 지원 현황 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포항 포스텍 포항가속기연구소는 '포항방사광가속기 산업과학지원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포항가속기연구소,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LG 에너지솔루션 등 관련기관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형가속기 연구경험 공유 및 산업체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주와 포항에 있는 가속기와 관련된 산업에 활용돼 국가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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