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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지난 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부동산 매매 건수는 모두 7만690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8만7378건) 이후 2개월 연속 감소한 수치며 올해 최저치를 찍었던 1월(5만9382건)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수치다.
같은 기간 거래액 역시 전월(26조1340억원) 대비 9.2% 감소한 23조7187억원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거래량은 3만1123건으로, 전월(3만3801건)보다 7.9% 줄었다. 거래액도 전월(14조3293억원) 대비 20.4% 감소한 11조4085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31.3% 감소했다. 경기(19%), 인천(12%), 세종(11%), 광주(9.3%) 등 9개 지역도 줄었다.
거래금액도 서울은 전월보다 34.5% 감소했다. 경기(26.2%), 울산(17.4%), 광주(17.3%), 인천(16.4%) 등 12개 지역 역시 감소했다.
하지만 단독·다가구(13.3%), 연립·다세대(5.5%), 오피스텔(3.8%), 상업·업무용빌딩(2.5%), 상가·사무실(0.8%) 등의 거래량은 전월보다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오피스텔 거래량은 2230건으로, 전월(2148건) 대비 3.8% 늘었다. 다만 거래금액은 4325억원으로, 7% 줄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부동산 시장을 견인해온 아파트 거래가 위축하면서 전체 거래량도 2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며 "고금리 지속 여부와 정부의 부동산 정책, 경제 안정성 등의 중요 변수들로 인해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