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유수급 안정 기여
비축사업 운영 수익으로 비축관리비 자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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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에 따르면 서산지사는 원유 1100만 배럴과 휘발유 등 석유제품유 360만 배럴 용량의 총 28개 지상탱크를 보유하고 있다. 충청지역 정유사 및 석유화학업체와 인접해 있는 중부권 전략비축시설이다.
서산지사는 2005년 개소 이후 정부 석유비축계획에 따른 비축유 확보를 지속 추진해오는 한편 인근 정유사 및 석유화학업체에 비축유와 비축시설을 대여, 국내 석유수급 안정에 기여해 왔다. 개소 이래 올해 8월까지 서산지사는 단 한 건의 산업재해 없이 총 2000회의 입출하와 10억 배럴의 입출하 물량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 기간 누적수익 약 5000억원을 창출했다. 이러한 누적수익은 초기 건설비용(약 41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정부예산에 의존하던 비축기지 관리비를 비축사업 운영 수익으로 충당하는 자립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김동섭 사장은 축사를 통해 "석유비축사업은 국가 에너지 안보의 매우 중요한 축"이라며 "서산지사의 무사고 입출하 10억 배럴 달성은 석유공사와 협력업체 모든 구성원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사는 여수지사에 이어 입출하 물량 10억 배럴을 달성한 두 번째 비축지사이다.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석유비축사업을 통해 석유수급 위기 대응능력을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