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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직자 모두의 헌신이 곧 국민과 대한민국의 크나큰 자산"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국민"이라며 "국민의 시각으로 정책을 되짚어보고, 개선할 부분은 빠르게 시정하고, 국민이 그 결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저 역시 직업 공무원 출신으로, 우리 공무원 여러분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는 공직자의 처우와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약소했다.
이어 "공직자가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헌법적 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이 직접 공무원상을 시상한 것은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역대 최초로 국무위원들도 전원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상식과 공정·역동적 경제·따뜻한 동행·자율과 창의 등 4개 분야에서 총 55명의 수상자가 선발됐다.
낙농업계와 소통을 통해 원유(原乳) 용도별 차등 가격제를 도입한 농림축산식품부 홍석구 사무관, 830억원 상당의 기술 유출 사범 9명을 검거한 창원 해양경찰서 오혁진 경위, 20년 동안 수난 현장에서 활동해온 한정민 소방경 등이다.
수상자들에게는 특별 승진과 성과급 최고등급 등의 인사 특전이 부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