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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차관의 이동으로 공석이 되는 외교부 1차관에는 김홍균 주독일대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같은 내용의 외교·안보라인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내년 4월 총선 출마 등을 이유로 퇴진이 예고됐고, 오영주 2차관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지명된 상황이다.
안보실장으로 내정된 장호진 차관은 북핵, 미국, 러시아 등 한국의 주요 외교 업무에 모두 해박한 정통 외교관이다.
외무고시 16회 출신으로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 북미국장, 청와대 외교비서관, 황교안 국무총리의 외교보좌관 등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의 첫 주러시아대사로 지난해 6월 부임했다가 올해 4월 외교부 1차관으로 임명됐다.
외교부 1차관으로 유력한 김홍균 대사는 외무고시 18회 출신이다.
외교부에서 장관보좌관, 한·미안보협력관, 평화외교기획단장, 차관보에 이어 우리측 북핵 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지냈다.
대선 당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직속 글로벌비전위원회에서 활동한 뒤 윤석열 정부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지난해 10월 주독일대사로 부임했다.
여성 차관 기용을 검토하는 외교부 2차관의 경우 이날 발표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강인선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 이신화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등이 거론됐지만 최종 낙점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