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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수산 84개 사업에 334억원 투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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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01. 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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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AB4G7712
포항시청./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올해 수산 분야 84개 사업에 334억 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수산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포항시는 풍요롭고 살고 싶은 어촌과 지속 가능한 수산 기반구축을 위해 △경영 위기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 △첨단양식 기반 확충과 수산자원 조성 관리 △체계적인 어업관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연 근해 어업 실현 △우수수산물 소비 촉진과 안전한 수산물 유통망 구축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어촌 만들기를 5대 중점 전략으로 수립했다.

먼저 경영 위기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외국인 선원 도입 비 지원, 어가 경영안정 자금 이차보전, 청년 어업인 영어 정착 지원, 연안어업 구조 조정 등에 18억 원을 지원해 갈수록 심화되는 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체계적 연안어업 구조 조정으로 지속 가능한 조업환경을 마련할 구상이다.

또 첨단양식 기반 확충과 수산자원 조성 관리를 위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연안해조장 조성,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 금 지원 등에 146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조피볼락 산란·서식 장 조성과 바다 숲 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바다 사막화를 막고 수산자원의 서식처를 복원해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어선장비 지원, 어업용 유류 비 지원,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사업 등 체계적인 어업관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연 근해 어업 실현에도 35억 원을 투입해 어업인의 민생지원과 불법조업 지도·단속, 해난사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

우수수산물 소비 촉진과 안전한 수산물 유통망 구축을 위해 29억 원을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수산물 유통가공업 활성화, 새싹 기업 도약 지원사업에 투입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 유통망 구축, 우수한 신규 수산물가공업체 지원, 우수수산물 축제와 소비 촉진 행사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힘쓴다.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지방 어항·소규모 어항, 수산 기반 시설에 106억 원을 투입해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수산 시설 기반 조성을 위해 차기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공모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수산자원 감소로 경영 위기에 처한 어업 인들과 지역 경기 회복, 고용 창출을 위해 신속 발주가 가능한 사업은 상반기 내 조기 집행에 나선다.

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지난해 어족자원 감소로 어려운 환경에 처했던 어업 인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수산 시책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증대에도 힘쓸 예정"이라며 "풍요롭고 살고 싶은 어촌, 지속 가능한 수산 기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포항수협과 구룡포수협에서 '2024년 수산 시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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