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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을, 2차관 후임에는 최남호 산업부 대변인을 승진 기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교섭본부장 후임에는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경제안보를 전담하는 안보실 3차장 직제 신설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로 국기안보실은 기존 1실장·2차장·7비서관제에서 1실장·3차장·7비서관제로 개편된다.
3차장은 공급망, 원전, 수출통제, 첨단기술, 사이버 분야 등 경제 안보 전반 관리업무를 담당한다.
기존 1차장 산하에 있던 경제안보비서관실은 추가로 과학기술 안보 업무를 맡아 3차장 산하로 이관되며, 2차장 산하에 있던 사이버안보비서관실도 3차장실로 옮긴다.
1차장은 외교·안보 분야 현안와 국가안보실 정책 전반을 조정·관리하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을 겸직한다.
2차장은 국군통수권을 보좌하면서 국방 안보 역량을 구축하고, 국방정책 현안을 관리한다. 또 국가위기관리 체제를 상시 가동한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번 국가안보실 직제 개편은 지정학적·지경학적 리스크 심화 등 우리 경제안보를 둘러싼 도전에 적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직개편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 안보 위기에 보다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경제안보·과학기술·사이버 안보 강화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민생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일정과 메시지를 담당해온 정책실장 산하 국정기획비서관실, 국정메시지비서관실을 비서실장 직속으로 다시 옮기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정책실장 산하 국정홍보비서관실의 경우 인력을 늘리고 역할을 강화해 윤 정부 3년차 국정 홍보에 힘을 싣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께서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