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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계약원가 심사로 예산 117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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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01. 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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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2010년 계약원가심사 제도 도입 이래 지난해 117억원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총 826건에 3148억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공사·용역·물품 원가산정기준 요율과 과다설계 오류를 바로 잡아 공사 96억원, 용역 15억원, 보조금 3억원 등 117억원(절감율 3.7%)을 절감했다.

이는 시가 2010년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도입한 이래 가장 큰 절감액이다.

특히 2022년도 총 618건, 2477억원 규모 계약원가심사에서 68억원을 절감한 것과 비교하면 전년 대비 72%를 더 절감한 셈이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사전 심사하는 제도다.

계약원가심사 기준금액은 공사 1억원, 용역 5000만원, 물품구매 2000만 이상이다.

경주시는 이번 예산절감 성과로 계약업무와 관련한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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