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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기업, 46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체결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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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02. 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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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4) 4
대구지역기업이 제4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있다/대구시
대구광역시 지역기업 4개사가 2024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총 123건 수출 상담과 460만 불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4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4)'에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123건, 1237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46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나눔컴퍼니 △㈜마이크로엔엑스 △㈜제이엠바이오텍 △㈜파인메딕스 등 의료기기 관련 4개사가 참여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된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180여 개 국가에서 3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고, 70개의 국가별 전시관도 마련됐다.

국내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4)를 비롯해 대구경북첨단산업진흥재단(7),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75),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24) 등에서 공동관을 구성하고 삼성헬스케어, 플라즈맵 등 개별 참가기업을 포함해 총 200여 개 한국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해 중동과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참가기업 가운데 ㈜파인메딕스는 Clear cut knife 등 내시경 시술 기구를 아랍에미리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기업과 156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이외 참가기업들도 활발한 상담을 통해 소규모 계약체결과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는 등 향후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망을 밝게 했다.

최운백 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Arab Health 전시회를 통해 대구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와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해외 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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