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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적석사, 조계종 ‘천년을 세우다’ 사업에 1000만원 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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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4. 02. 21. 09:37

주지 제민스님, 진우스님 예방하고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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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적석사 주지 제민스님은 20일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불사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오른쪽부터 제민스님, 진우스님, 성원스님)/제공=조계종
강화 적석사 주지 제민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 종책사업인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 동참하며 1000만원을 희사했다.

21일 조계종에 따르면 '천년을 세우다'는 경주 남산 열암곡에 엎어진 마애불상 바로 세우는 일을 비롯해 인재 양성, 명상센터 건립 등 불교 중흥과 포교 활동 강화를 내용으로 한다.

적석사 주지 제민스님은 20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스님에 함께 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려운 형편에도 직할교구 사찰에서 발심해 종단 불사에 동참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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