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선덕여왕' 탐방로를 장애인들과 고령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로 조성한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선덕여왕릉 일대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탐방로의 계단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장애인들과 고령자들이 쉽게 걸을 수 있는 경사로를 만드는 게 골자다.
개선 사업 대상지는 계단으로 조성된 탐방로 156m 구간이다. 사업에 필요한 소요 비용은 2억 원으로 도비 6000만원과 시비 1억 60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문화재청과 협의가 완료되면서 본격화됐으며 다음 달 준공할 예정이다.
1-2. 한국사 최초 여왕 선덕여왕 만나기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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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개선공사가 한창인 선덕여왕릉 탐방로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무장애 관광환경 개선사업으로 장애인·고령인 누구나 접근가능한 관광명소로 선덕여왕릉이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주시는 선덕여왕릉 외 다른 사적지도 무장애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