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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할Car] ‘SUV의 S클래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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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4. 13. 07:00

일등석의 안락함과 고급스러움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최상의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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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아시아투데이는 매주 토요일 '소개할Car'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의 합리적인 구매를 도와줄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편집자주】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SUV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가 3년만의 첫 부분변경으로 국내 시장에 돌아왔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는 '최고 중의 최고'를 지향하며 개인의 취향에 맞춘 개별화와 특별함으로 유명하다.

13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특징은 투톤페인트를 포함하는 매력적인 외장 컬러와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마이바흐만의 럭셔리함이다.

라인업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2억7900만원)'과 특별한 외관 컬러·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3억1900만원)' 총 2종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수직으로 배열되어 있는 크롬 바와 상단의 'Maybach' 레터링은 최상위 모델로서 존재감을 과시한다. 프론트 범퍼·B필러 커버 등에 장착된 크롬 트림과 마이바흐 패턴으로 장식된 프론트 에이프런의 공기 흡입구는 도로에서도 브랜드만의 럭셔리함을 강조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브랜드 프로젝션 로고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4개의 LCD 프로젝터를 통해 운전석과 조수석 입구 영역에 Mercedes-Benz 애니메이션 로고를 투사한다. 이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 승하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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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인테리어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인테리어에서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시트 커버 디자인이다. 시트 표면과 등받이 중앙 부분에 적용된 고품질 다이아몬드 패턴 퀼팅은 마이바흐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마이바흐 GLS 전용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이 적용됐다. 마누팍투어 모델에는 세련된 분위기의 헬리오스 컬러도 옵션으로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뒷좌석은 탑승객을 위해 최상급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최고급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이그제큐티브 시트는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등받이를 최대 43.5도까지 기울일 수 있으며 다리 받침대도 함께 늘어나 긴 주행 시간 중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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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E-액티브 바디 컨트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에어매틱 서스펜션과 결합된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은 노면 상태·주행 환경에 상관없이 일등석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커브 주행 모드에서는 코너링 시 차체를 기울여 한 층 더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오프로드 주행 모드에서는 리커버리 기능으로 모래사장과 같은 지형에서의 탈출을 더욱 쉽게 도와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세심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인 '수준 높은 럭셔리(Sophisticated Luxury)'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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