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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소중한 생명 살린 고등학생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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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06. 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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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형산강 연일대교에서 투신하려던 40대 남성 붙잡고 구조한 김은우 양,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
포항중앙여고에서 포스코히어로즈 상패·장학금 수여
김은우 양 증명사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포항중앙여고 김은우 양/포스코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10일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남성을 붙잡아 생명을 구한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은우 양(18)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 김 양은 학원에서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를 위해 포항 형산강 연일대교를 도보로 건너는 중 뛰어내리기 위해 다리 난간을 넘어가려 하는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김 양은 달려가 A씨가 강으로 뛰어내리지 못하게 다리를 붙잡고 경북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로 신고를 했다. 경찰이 도착하기까지 3분 여 동안 김 씨는 필사적으로 A씨의 다리를 붙잡고 "제발 살아달라"고 설득했고 결국 A씨는 도착한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김 양은 "무조건 아저씨를 살려야겠다는 일념으로 아저씨 다리를 붙잡고 있었다"며 "아저씨가 살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청암재단에서는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도울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19년부터 사회적 귀감이 되는 공직자나 일반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98명의 포스코히어로즈를 선정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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