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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어피니티에 SK렌터카 매각 의결…‘신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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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4. 06.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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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8200억원에 양도
"재무구조 안정성 제고 위한 선택"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자회사 SK렌터카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에 매각한다. 양사는 하반기 중 모든 절차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이번 매각을 통해 AI 기업으로 진화하는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SK네트웍스는 이사회를 열어 SK렌터카의 모든 지분을 어피니티에 8200억원에 양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매각에 관한 주요 거래 조건을 합의한 상태로, 인수 측 이사회를 거쳐 1개월 내 계약이 체결 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하반기 중 모든 매각 절차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지난 4월 어피니티를 SK렌터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어피니티는 양사 간 계약에 따라 SK렌터카 구성원 전원에 대한 고용을 승계할 예정이다. 또 고객 선택권 및 부가 서비스 확대 등 산업을 선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민병철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한국총괄대표는 "SK네트웍스와 이번 과정을 통해 향후 SK렌터카의 전략적인 성장과 발전 방향성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고 공감했다"며 "향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SK렌터카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지속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올해 초 기업설명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주요 부서와 자회사에서 AI를 활용한 사업모델을 개발 중이고 본사와 자회사의 유기적 관계 속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며 "AI 기업으로 진화를 위한 발걸음을 지속하는 동시에 신규 성장 동력 확보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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