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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라 기자입니다. 조선·철강·항공·방산을 중심으로 중공업 분야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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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넘어 철강·엔진·기자재까지… '마스가' 수혜 넓어진다
장인화·조원태, 韓-브라질 협력 지도 넓힌다…광물 자원·민항기 '맞손'
서준혁號 소노인터, IPO 재도전…'티웨이 시너지' 기업가치 높인다
현대엘리베이터, 노조 파업에 충주공장 생산 중단
[트럼프發 훈풍 K-조선] '기회의 문' 열린 美함정시장… 현지투자·경쟁력 확보가 승부처
제주항공이 승객의 여행길을 함께할 기내음악을 찾는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물도 출품할 수 있어 작곡 경험이 없는 일반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5일 제주항공은 오는 30일까지 '2026 제주항공 보딩뮤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딩뮤직 공모전은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하거나 내릴 때 기내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선정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3명으로 구성된..
HMM이 인도와 동아프리카를 잇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하며 아프리카 물류망 확대에 나선다. 인도 주요 항만을 허브로 활용해 케냐와 탄자니아를 연결하고, 향후 중동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5일 HMM은 오는 9월부터 인도와 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GIA(Gulf-India-East Africa Servic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IA는 최원혁 HMM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하고 있는 컨테이..
한미 조선협력을 위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국내 연관 산업의 새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강도 강재와 선박 엔진, 물류자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내에서 생산한 기자재를 미국 현지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이 허용될 경우 조명·배관·LNG 화물창 등 기자재업계로도 수혜가 확산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조선협력센터'가 공식 출범하면서 마..
현대엘리베이터가 단체교섭 관련 파업으로 충주공장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3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부터 충주공장의 엘리베이터 제조 등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 중단 사유는 단체교섭과 관련한 파업이다. 이에 따라 엘리베이터 제조 공정에 일시적인 생산 차질이 발생할 전망이다. 생산 중단 분야인 물품취급장비제조업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120억원으로, 전체 매출 2조4674억원의 53.2%에 해당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 도심항공교통(UAM) 기업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한 약 4548억원 규모의 부품 개발·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UAM 시장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지는 가운데 미래 사업의 투자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그룹과 맺은 'VX4 기체용 전기식 작동기(EMA) 및 틸팅·블레이드 피치 시스템 개발·공급 계약'을 상호 합의로 해지했다고..
소노트리니티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기업공개(IPO) '삼수'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 IPO의 핵심은 티웨이항공의 체질 개선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항공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기존 호텔·리조트 사업과의 시너지가 확대되고, 그룹의 성장 스토리도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소노인터)'은 최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두산그룹이 2조3000억원을 투입해 SK실트론 인수를 확정하며 반도체 사업 확대에 승부수를 던졌다. 반도체 소재(CCL)와 테스트에 이어 웨이퍼까지 확보하며 '반도체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하지만 수조원대 인수 자금 조달과 향후 잔여 지분 확보라는 과제도 함께 떠안게 됐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
"군함 10척을 빠르게 만들어줄 수 있느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에 이재명 대통령은 "당연히 가능하다"고 즉답했다. 지난달 G7 정상회의에서 오간 이 짧은 대화가 수십 년간 닫혀 있던 미국 군함 신조 시장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업계는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군함 신조 시장의 문이 열리고 있다. 하지만 기회만큼 책임도 커졌다. 우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국내 재계 인사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에 전격 동행했다. 우리 기업들은 브라질의 자원과 한국의 제조·기술력을 결합해 광물·항공·해양·건설기계 분야의 사업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과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인들은 28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에 동행해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HMM이 벌크선대를 빠르게 확대하며 컨테이너선 중심의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지정학적 변수와 글로벌 경기 변화로 업계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익 기반을 분산해 실적 안정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발표한 29조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계획에서도 벌크 사업 확대에 상당한 비중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HMM이 직접 보유한 벌크선은 총 47척으로 집계됐..
한·중 하늘길이 항공업계의 새로운 '효자 노선'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중 노선 이용객이 20% 이상 증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어서다. 최근 한중 양국이 항공 운수권 확대에 합의한 만큼, 국내 항공사들의 증편과 신규 취항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7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과 중국을 오간 여객은 954만451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780만3352명보다 22% 증가..
HJ중공업이 2026년 하반기 시즌을 앞두고 여자 프로골프단을 창단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27일 HJ중공업은 최근 KLPGA 선수들로 구성된 'HJ중공업 골프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남영동 사옥에서 개최된 창단식에는 송경한 HJ중공업 대표(사진 가운데)와 박지영 선수(왼쪽부터), 조아연 선수, 홍정민 선수, 김민서 선수가 참가했다. 베테랑인 박지영 선수는 투어..
국내 하늘길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단순히 새로운 항공사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다. 수도권 중심의 교통망에서 소외됐던 지역을 더 촘촘하게 연결하려는 새로운 시도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소형항공사 섬에어는 올해 4월 김포~사천 노선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연내 김포~울산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또 다른 소형항공사 체리에어도 기업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올해 안에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삼성중공업이 선박 생산 확대와 고수익 선종의 매출 반영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60% 가까이 끌어올렸다. 24일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은 3조2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3250억원으로 59% 성장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해외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문이 본격화된 데다 거제조선소 2도크의 진수가 재개되면서 선박 생산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매..
HJ중공업이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차세대 용접 기술 개발에 나선다. 미국 연구기관과 함께 알루미늄 함정의 자율 제조 기술을 확보해 한·미 조선 협력과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확대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24일 HJ중공업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 파트너십 센터' 개소식에서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SDSU)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