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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다음달 5일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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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07. 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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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12개팀, 1만2000여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자랑
1-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지난해 8월 펼쳐진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U-11, U-12) 축구대회 /경주시
경주시는 다음 달 5일부터 15일간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612개 팀, 1만20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경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가 다음달 5일부터 1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고22일밝혔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에서 612개 팀이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8월 대회와 비교하면 111개 팀이 더 참가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경주와 교류 30주년을 맞이한 중국 시안시 유소년 축구팀도 각각 참가한다.

경기는 다음 달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차 대회(8월5~11일), 2차 대회(8월13∼19일)로 나눠 시민운동장, 스마트에어돔구장, 화랑마을, 알천구장 및 축구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대회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U-11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성적 위주의 경기 방식에서 벗어나 유소년들이 축구를 더욱 더 즐기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기 방식을 변경한 결과이다.

특히 올해에도 선수들과 공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AI 카메라 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유튜브에서 실시간 주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폭염 속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오후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에만 경기를 준비했다. 다양한 팀들이 스마트 에어돔 경기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 일정도 조율했다.

또 쿨링브레이크 시행과 쿨링포그시스템을 가동해 선수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시는 대회를 앞두고 경주시 축구협회와 경주시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최상의 경기환경 제공을 위해 경기 운영, 교통 대책, 급수 지원, 경기장 시설 점검·정비 등에 총력을다할 예정이다.

더불어 불볕더위에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대회 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의료진과 경기 요원을 확보하는 데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축구 선수들이 배출됐음을 큰 자랑으로 생각 한다"며 "경주시와 경주시 축구협회는 그 동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을 통해 대회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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