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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날아간 최윤호 삼성SDI 대표 “초격차 핵심은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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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4. 08. 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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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스턴서 '테크 앤드 커리어' 포럼 개최
석·박사급 인재 초청해 회사 비전 공유
"글로벌 톱티어 함께 만들어나가자"
[사진1] 삼성SDI Tech & Career 포럼 (1)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3일(현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테크 앤드 커리어(Tech & Career)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삼성SDI
최윤호 삼성 SDI 대표이사 사장과 주요 경영진들이 북미 지역의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미국의 석·박사급 인재들을 직접 만나 삼성SDI의 차세대 기술을 설명하고, 회사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자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삼성SDI는 3일(현지)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캠브리지 호텔에서 올해 첫 '테크 앤드 커리어(Tech & Career)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SDI 테크 앤드 커리어 포럼은 우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석·박사급 인재 초청 행사다. 행사가 열린 보스턴은 삼성SDI의 미국 내 첫 번째 연구소인 SDIRA(SDI R&D America)가 위치한 곳이다. 이 연구소에서는 배터리 혁신 기술과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연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 김윤창 연구소장 부사장, 안재우 부사장 등 회사의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으며, 북미 주요 대학과 연구소 인력 90여 명이 초청됐다.

행사는 최윤호 대표와 참석자들 간의 대화 프로그램인 '비전(Vision) 토크'를 비롯해 연구소장의 기조 연설, 사업 부문별 임원들의 테크 세션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윤호 대표는 참석자들과의 비전 토크에서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친환경 미래사회 구현'이라는 삼성SDI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테크 세션에서는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중대형 전지, 소형 전지, 전자재료, 연구소 차세대 기술 등 회사 전 사업 부문에 대한 내용들을 다뤘다. 각 부문별로 전문성을 갖춘 박사 출신 임원들이 나서 최신 기술 동향과 회사의 미래 기술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관심 분야를 직접 선택해 들으면서 발표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행사장 입구에는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전고체 배터리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삼성SDI는 올해 안에 국내와 유럽에서도 순차적으로 테크 앤드 커리어 포럼을 개최해 우수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윤호 대표는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인재에 대한 투자"라며 "'2030년 글로벌 톱티어(Top Tier) 회사'를 향한 삼성SDI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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