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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2024년 제7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4개의 혁신·도전형 연구개발사업과 2개의 우수 과학기술 인재 육성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를 확정했다.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의 주력산업 분야 지역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역주력산업은 지역의 특성·여건에 따라 지역경제성장 기여도 등을 고려해 지역이 선정한 지역별 특화산업이다. 작년 2월 중기부는 지역과 함께 10년만에 지역주력산업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48개 주력산업을 국가전략기술과 연계해 그간의 산업·기술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 내 기업수, 생산액, 고용 비중을 검토해 41개 산업으로 조정했다.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의 선행사업들은 정부의 유일한 지역 중소기업 전용, 최대 규모의 R&D 사업으로 그간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왔다. 중기부는 선행사업들이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에서 차지하는 의미 등을 고려해 전략성, 수월성, 효과성 극대화에 방점을 두고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을 기획했다. 우선 국가전략기술의 지역전개를 위해 품목지정형 사업으로 설계했다. 주력산업을 국가전략기술에 맞춰 개편하고 전문가, 대·중견기업 등의 검토를 거쳐 주력산업 내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핵심품목을 도출했다.
다음으로 사업의 수월성을 강화했다. 기획 과정에서 41개 주력산업 내 중소기업들을 분석해 지원 대상을 혁신성·성장성이 높은 (예비)선도기업·잠재기업으로 표적화 하고 선정·평가 과정에는 인공지능(AI) 기술평가 플랫폼 케이팝(K-TOP)을 도입해 우수한 기업의 우수한 과제를 선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이 대학, 대·중견기업, 연구기관과 협업하는 컨소시엄형 과제를 도입해 기술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를 연계해 R&D 투자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앞으로 약 4개월간 예타 조사에 준하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의 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정 짓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은 중소기업 정책의 축소판으로 그간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왔다"며 "작년 2월 지역주력산업 개편·육성방향을 통해 10년만에 지역주력산업을 전면 개편했고 작년 5월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방안을 통해 향후 5년간의 지역 중소기업 육성 청사진을 마련했으며 작년 11월 레전드 50+를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