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수수료·광고비 정보 투명하게 제공돼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27010014803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8. 27. 17: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중기부,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3차 회의' 개최
정부가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의 상생을 위해 △수수료△광고비 투명성 제고 △고객정보 등 주문 데이터 공유 △배달플랫폼 불공정관행 개선, 상설협의체 설치 등 상생기반 마련을 모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은행 본점에서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측은 "수수료·광고비 관련 정보가 투명하게 제공돼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플랫폼사에서 수수료·광고비 산정기준을 비공개한다는 점, 플랫폼사가 소비자에게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할 때 해당 배달비를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경우가 있음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는다"며 "입점 소상공인들은 주문 고객의 데이터를 알기 어려워 단골고객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배달플랫폼의 불공정 관행으로 인해 자유로운 서비스 선택이 어려워지고 더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올해 상생협의체가 종료된 뒤에도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간 지속적인 의견 교류를 위해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가능한 상생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입점업체 측의 제안에 대해 배달플랫폼의 의견을 듣고 참석자들 간 바람직한 개선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논의를 진행, 데이터 공유 등 일부 주제에 대해서는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은 구체화해 결론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차 회의에서 땡겨요(신한은행)가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 회의에는 먹깨비에서 발표를 했다. 먹깨비는 11개 지자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공배달앱(수수료율 1.5%)으로 정부 측에 공공배달앱 성장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주길 요청했다. 또한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의 건전한 경쟁체계 확립을 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다음 4차 회의에서는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 등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과 상생방안 참여 인센티브 마련에 대해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의 의견을 듣겠다"며 "상생협의체에서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돼 합리적인 상생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