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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강원영동지부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에서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최승재 옴부즈만은 춘천시풍물시장에서 강원지역 소상공인연합회장, 춘천의 시장상인회장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극상 강원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강원도는 춘천과 원주를 제외한 16개 시·군이 모두 인구소멸지역이라면서 소상공인의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현재 전통시장·상점가에서 강원도 내 인구소멸지역 전체로 확대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최 옴부즈만은 인구소멸지역 지원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관계부처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서핑보드를 생산하는 A기업은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지정' 품목에 서핑보드를 추가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옴부즈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를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지정하는데 지정 전 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 등을 통해 생산 장려 대상 체육용구를 신규로 추천받고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안내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전달된 서핑보드 추가 여부는 내년도 품목심의 시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평창에서 우드칩, 커피박(찌꺼기) 펠릿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C기업은 커피박 펠릿에 대한 신재생 에너지원별 가중치의 상향을 건의했다. 이에 옴부즈만은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한 결과 커피박을 활용한 펠릿 생산·연료화 산업이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향후 신·재생에너지의 보급목표, 운영실적과 그 밖의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신재생 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조정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옴부즈만은 리사이클링 부문과 재생에너지 사업 등은 적절한 정부의 지원과 제도개선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산업부와 협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변경허용 축소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간 연장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개별점포 직접지원사업 허용 등을 건의했다. 정지창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옴부즈만과 협력해 현장의 애로사항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최승재 옴부즈만은 "지속적으로 관계부처를 설득해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