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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겨울 라운딩 겨냥…추위에도 끄떡없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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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 전성은 인턴 기자

승인 : 2024. 10. 30. 17:55

PGA TOUR & LPGA, 구스다운 점퍼 선봬
까스텔바작, 시그니처 컬러 살린 풀오버 출시
더블플래그, ‘올든 타임 위드 칠린’ 컬렉션 공개
힐크릭, ‘헨리 퀼팅 반팔 후드 자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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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TOUR&LPGA가 출시한 골프웨어 다운점퍼(좌)와 까스텔바작이 선보인 FW시즌 필드룩 이민정 화보(우).
골프 인구가 급증하며 추운 날씨에도 라운딩을 즐길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골프웨어 업계가 겨울맞이에 나섰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위한 보온성과 스타일을 고루 갖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30일 골프웨어업계에 따르면 한세엠케이의 자사 브랜드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추운 날씨에 대비해 구스다운 점퍼와 다운 베스트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구스다운 점퍼'는 구스다운 충전재와 폭스 원사를 활용했으며 발열 안감을 사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후드 경량 다운 베스트' 역시 구스다운 충전재와 등판 안쪽 발열패드 포켓 사양을 적용했으며 활동성을 높였다.

까스텔바작은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빨강, 노랑, 초록 컬러를 활용한 골프웨어를 제안했다. '아트웍 라운드 풀오버'는 레터링 부분을 부클로 처리해 계절감에 맞는 포근한 느낌을 주며 네크라인과 소매부리에는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했다.
더블플래그는 편안함과 보온성에 중점을 골프웨어 컬렉션 '올든 타임 위드 칠린'을 공개했다. '러블리핏 리치 다운' 셋업은 점퍼와 스커트&팬츠로 구성됐다. 셋업은 경량성과 보온성을 높이는 프리미엄 충전재인 '디보 다운'을 사용하고 트임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더했다.

블랙야크그룹의 자사 브랜드 힐크릭은 가을맞이 골프웨어 '헨리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일교차가 큰 가을 라운딩을 대비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고려한 니트와 아우터등으로 구성됐다.

헨리 자카드 후드 베스트 스웨터'는 입체적인 직조감의 자카드 원단을 적용됐으며 브랜드 캐릭터 '헨리' 패턴으로 역동성을 더했다.

'헨리 퀼팅 반팔 후드 자켓'은 후드 스타일의 반소매 디자인으로 팔 움직임의 제약을 덜었다.

힐크릭 관계자는 "올 가을은 일상과 필드 어디서나 멋스럽게 코디할 수 있는 클래식하고 드뮤어(차분하고 깔끔한) 무드의 골프웨어가 인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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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플래그가 출시한 '올든 타임 위드 칠린' 컬렉션(좌)과 힐크릭이 선보인 '헨리' 컬렉션 가을 화보(우).
이창연 기자
전성은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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