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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APEC·G20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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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11. 21. 08:21

윤석열 대통령, APEC-G20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및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브라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5박 8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등이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도착 시간이 이른 새벽이라 수고스럽게 공항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전달해 이날 공항에 오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출국해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진행된 G20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다자외교 무대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했고, 이들의 불법적인 밀착 중단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 APEC-G20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및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려 마중 나온 정진석 비서실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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